배석준의 사랑했던 성심..^^

고이시카와 고라쿠엔 정원 동경 분쿄쿠에 있는 도립 정원으로, 에도 시대에 요리후사가 자신의 별채로 지어 2대 지방 영주 미쓰쿠니 시대에 완성된 정원. 정원 안에 다이센스 연못 주면으로 경관을 이룬다. 당연이 라이트업이 있는 줄 알고 5시 넘어 갔는데.. 세상에.. 이미 어둑해졌고, 30분의 여유시간 밖에 없다는매표소 직원의 멘트를 듣고 마지막 관객으로 들어갔다. 너무 어두어 사진도 별로 건지지 못했다. 도쿄돔으로 일루미네이숀 보러 가는 정원의 외각 담 길 씨즌이 끝난 도쿄 돔

2019년 후반은 한참 정치문제로 반일감정이 치솟아 일본 여행이 어려운 때였다. 그래서 망설이다.. 여러 이유를 만들어 동경근교 여행을 해보기로 했다. 그 하나가 아시아나가 현대로 넘어가면서 늘 마일리지( 고작 3만 조금 넘는 거)를 이용하기로 평소에는 빈자리가 거의 없었으나 이번엔 그나마 .. 요즘 동경은 주로 김포-하네다 를 이용했는데 가는 편은 시간이 오전으로 좋은데 돌아 오는 편이 오후가 없어 부득이 모처럼 나리타공항을 이용했다. 숙소도 신주쿠를 벗어나 간다(神田 - 헌책방거리라고 불리던)주면 호텔 도미인을 이용했다. 숙소에 2시 조금넘어 이르게 들어갔는데 그 시간에 방을 배정해줘 짐을 풀고 오후 시간을 이용하여 간다 성당-고라쿠엔 과 그 주변의 도쿄돔을 보기로 했다. 간다 성당 성당 내부 (제대..

혹 이 페이지부터 연 분은 오른 쪽 위 <목록보기>를 클릭하여 1번부터 보시기 바랍니다. 에피소드 01 고베지진 나던 1995년 1월 한일 교류회를 일본에서 6박7일 진행하었는데 3일째 부터 수녀님은 합류하셨다. 동경 성심, 후지성심을 거쳐 마지막 오바야시성심학교애서 모임을 갖고 다음..

성심 수녀회 창립 200주년 되던 2002년 9월 15일 아침 성당 뒷편에서 언니 김재순 수녀님과 두분을 함게 뵈어서 모처럼 유니폼 입은 기념으로 억지로 사진을 찍어두었다. 김재숙 수녀님이 너무 근엄하게 나왔다고 우겨 다시 치아가 보이게 웃는 모습으로 찍었다..ㅋ 같은 듯 뭔가 다른 두 수..

1960년대 중반쯤 수녀님이 자전거를 배우셨단다. - 초 3회 김연숙님 기억 -같이 타기도 했다니까 믿음..ㅋ Re: - 네, 김재숙 수녀님 자전거 사진 맞아요. 그 곳 뒤편의 후미진 장소에서 자전거를 꺼내 타고 나오셨지요. 그 때 그 큰 자전거 뒤에 태우고 꼭 잡으라고 하셨어요. '자전거 이야기"..

고별사가 이어집니다. 고별사 1 -성심수녀회 동영상 고별사 2 - 유족 ( 김재숙수녀님 조카 -일명 성심의 조카 ) 고별사 3 -동문 (성심여고 9회졸업생, 교사 선우원나 ) 동영상 고별사 4 - 성심학교 교사 ( 여고교감 이경 18회 졸업생 ) 동영상 관구장 수녀 인사 동영상 김재숙 카타리나를 위해 ..

1월 3일 10시 성심성당 날이 맑은 날 오전에는 제대의 앞오른쪽 동그란 스테인그라스의 빛이 서쪽 벽에 비친다. 이제 미사 시작을 알립니다 입당 동영상 입당성가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 동영상 동영상 말씀의 전례 동영상 성가 -주는 나의 목자시니 제1 독서 욥기 19장 1, 23~27절 제2 ..

2020. 01. 02. 여의도 성모병원 영안실 4시 조금 넘은 시간에 갔을때는 많은 분들이 이미 다녀가셨단다. 성심을 많이 사랑하셨던 김운회 주교님을 뵐수 있고. 늦은 시간 까지 많은 분들이 찾아 고인을 기억하셨다. 위의 밝은 영정사진은 몇년 전 따듯한 봄날.. 연세 많으신 수녀님들이 사진사..

50년이 지난 우리가 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하던 1969년, 대학교 1학년 아니면 재수하며 젊음을 주체 못하던 그 해에 대해선 각기 다른 기억으로 저장되어 있을 것이다. 아마 가장 큰 사건은 잊을 만 하면 한번 씩 회자되어 기억을 다시 떠오르게 하는 1969년 7월에 토끼가 살고 있는 달에 아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