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로성당 외전..ㅋㅋ 4

성당지기의 이야기-03 추가되는 단상들

61년2월전교생이교정에서 용산 신학교시절 쓰던 건물.. / 중앙탑 위에 시계와 성모상이 있었다. -앞 모습이 필요할 것 같아. 사진은 성심학교가 세워져.. 61년 2월 전교생이 교정에서 근데.. 용산 신학교 건물이 1892년 10년 뒤에.. 성당이 1902년이 세워졌다고.. 그게..정설이었는데.. 위 글사진..

성당지기의 이야기-02

지을 때부터 김대건신부님(AK)의 유해 를 모실 성당 사진1)성당에 모셔진 김대건 신부님 유해는 두개골을 안장한 금색의 유해함 사진2) 위 사진의 위치를 가르키시는 모습 사진3) 발굴 공사중 나타나는 틀..^^ 사진4) 2011년 성당공사 후 복원해 놓은 모습 제대 왼편에도 같은 모양의 대를 복원 사진5) 김대건 신부님의 유해함의 또 다른 사진. - 사진1,5,6)는 가톨릭신학대학 사진첩에서 스켄 김대건 신부님 유해는 엉뚱하게도 성당 안 제대의 아래쪽에 있던 것이 아니고 제대 쪽을 바라보고 오른쪽 벽면을 파서 만든 함같은 곳이 있어 9일기도때는 꺼내서 기도를 하고 다시 넣어두고 했다고 하신다. 그럼.. 이곳에 계셨다는 유해는 뭐냐고 다시 여쭈었더니.. 이미 두개골을 안장한 금색의 유해함이었더고 하시는 걸..

성당지기의 이야기-01

예수성심 대축일에 만난 김항식 안드리아 님께 들은 성당지기의 이야기 2009년 6월 19일 예수성심 대축일에 만난 김항식 안드리아님은 1950년 625전쟁이 일어났을 당시 19살 용산신학교 4학년 학생이셨단다. - 625전쟁이 발발하고.피난 안가고.. 성당지기를 하다. 928 수복 전에는 인민군이 청년들은 징용으로 끌고 가기때문에.. 성당 앞 예전 본관건물 마루바닥을 뜯고 굴을 파서 그 안에 3개월을 계셨단다. 덕에 폐결핵을 앓으셔서.. 진주.. 부산으로 신학교가 옮겨가고 전쟁후 ..집으로 돌아가 치료받는 바람에.. 신학교를 마칠 수 없었단다. .. 성심학교 이전의 궁굼한것들을 해결해 주실 것같아.. 욕심내어 기념관 지하 카페에 모시고 갔다. 가다가 카메라가 필요할 것 같아.. 잠시 교무실에 들러 필기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