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긴 한 달 쯤 빠져 지내니.. 목도 거북목이 되어가고 팔목도 파스를 붙이고 지내야하는 날들이 늘어나..
조금 쉬고 옛 사진들을 여기저기서 빌리고 찾아내는 작업으로 변신했다가..
발견한 몇장의 사진..
2012년 10월 30일 수녀원사진첩(기념관자료에 잘못 섞여 들어온..)의 졸업생들 사진으로 분류되어있는 사진첩에 꼽혀있으니..
많은 이가 보고도.. 신학교 사진첩의 신학생이 기도하는 모습에 있는 흰 대리석 유해함인 줄 누가 알았을까..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데..
김대건 신부님의 유골(유해)를 모셔 놓았던 함의 흰 대리석 두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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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흥분시킨 또 하나의 다른 사진 성당 내부의 14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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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혜화동 신학교에 있으면.. 사진이라도 찍어와 복원시켜야하는 거 아닌가..
유해함 흰 대리석 뚜껑도..
이 원효로성당이 김대건 신부님을 위해 지어진 성당이라면.. 또 다른 각도의 시각도 있을 수 있나...ㅠ.ㅠ
허면 또하나의 의심... 아래사진의 흰벽면이 사라지고.. 뒷면이 3개의 아치형 통로가 생겼으면..
임신부님의 <만화로 남기는 신학교 이야기들>에서 그전 흰벽면에 왜 14처조각이 빠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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