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의 테마는 처음 가보는 벚꽃여행이었다.
일본을 몇 번을 가보아도 맨날 방학을 이용한 더울 때 아니면 추울 때여서 모처럼 별른 여행이었다..
얼마전 생긴 발등의 염증이 거의 3주를 지나도 낫지 않아 포기하려했는데..
저렴하게 구한 아시아나 전세기는 발권이되면 취소가 안된다하여.. 무리해서 떠난 우울한 여행이였다.
미리 알아놓은 맛집도 근처에도 못가보고 500m거리를 택시도 타고 쉬엄쉬엄 다닌 덕분에 쉴겸 사진만 많이 찍었다.
큰 아들이 신경쓰였는지 가능하면 택시타고 다니라고 여행비를 보탰다..
덕분에 쿄토의 서부지역 아리시야마( 嵐山 : 람산) 에서 인력거도 타보았다.
날씨는 벚꽃구경하기 더 할 수 없이 좋았다.
간사이공항 - 인공섬 /1994년 9월 개항
-뱀발> 1995년 1월 성심학교 한일교류회로 참가 - 동경 나리타공항으로 들어가 수소노, 다카라스카에서 오사카로 나노는 여행에서 당시에는 그 대단하다는 간사이공항을 구경할 기회가 생겼다. 헌데.. 출발 날 아침 고베지진이 일어나 교통대란으로 다음날 공항에 가는 바람에 조린마음에 제대로 볼 수도 없었다..ㅠ.ㅠ
위는 전시되어 있는 기찻표로 만든 모자이크 작품들
라피도 베타.. 특급(1,130엔)을 타고 남바까지
숙소 근처 다이마루 백화점의 무지- 저렴한 대용량 저장 배터리가 3000엔이라하여 들른
저녁식사도 이동이 힘들어 그곳에서 해결..^^
숙소들어가는 코너의 디즈니스토어에서 손녀 민민이용 오재(자)미같은 동물, 백설공주 난장이 인형들
저녁 숙소에서 풀어놓은 물건들... 다 손녀용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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