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성심상 개막-02

 

 사진이 너무 커 한 눈에 안 들어와.. 재편집..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사이즈 사진

 

교복으로 보면 왼편은 고등학생인데.. 오른 쪽 학생은 중학생(?) ..  어쩌면 모든 중학생의 유니폼은 공사립 같은 규제가 있었나?? 

- 초딩 7회 졸업생은 지금 이 모양의 획일화된 중학교교복만 기억.. (2012년 10월 기록)

 

준비 중.. 

줄이 당겨지고.. 예수성심상이 베일을 벗는다.                                    이 사진의 진한 판이 학교에 보이는 유일한.. 예수성심상 개막식..

여기 사진에는 신부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것으로 봐서는 별도의 축성식은 보이지 않는다.

 

// 1970년 당시는 여차하면 초, 중,고.. 국제학교까지  함께 행사를 했단다..^^.   < -  2012년 10월 초딩 증언> 

 

왼 편 앞의 남학생들은 국제학교학생같고..

위 아래 두 사진 중..  한 분이.. 조각가 김세중님인 것 같은데... // 윗 사진이 김남조님 옆자리가 빈걸보니 김세중님이다...ㅋㅋ

 

<뱀발: 야사> 이 예수성심상은 조각하신 김세중님은 광화문 이순신장군 동상을 만드신 분과 같은 분이다..

                   그런 선입견이 있어서인지.. 예수님 얼굴을 한참 보고 있으면  이순신장군같은 무인(武人) 얼굴 같다..ㅠ.ㅠ 

          김세중님의 사모님은 김남조 시인(詩人)이시다. 

          이 분은 90년 초기까지 대림절 강사로 성심학교에 꾸준히 나와주셨다.

          그 두 분은 절실한 천주교 신자셔서.. 따님이 성심학교에 입학하고 기념으로 세워주셨다는 설도 있다. 

 

**<추가> 아래 사진은 같은 때에 찍었는데.. 보관이 전혀 다른 곳에 있어서 우연히 찾아 이곳에 끼어놓는다.

가운데 여자분을 기준으로  김남조시인.. 그 옆이 김세중 조각가.. 옆이 신부님   김수환추기경님.. 그 옆이 박고안 신부님?

-- 추기경님이 제막식에 참석하셨다는 기록은 못 보았는데.. ^^

 

기념식이 이어지고..

 

개막식 전 마무리 공사하는 현장 사진인 것 같고..

기념식 전 후하여.. 첫 모습의 사진인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