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나는 차두리에 미쳐있었다.
- 이젠 나라도 생각 안 나는데 16강전안가 8강전 우리 공격수가 골을 넣었는데..
분명히 내눈에는 우리 공격수가 찬 공이 차두리 엉덩이 맞고 굴절해서.. 들어갔는데.. 해설자도 아나운서도..
다음 날 어는 신문에도 기사화 되지 않았다. -당시 슬로비디오로 몇번을 보아도 내 눈에 만 보였나보다..^^
그 차두리에 빠져있을때... 당시.. 홈페이지인가 성삼카페에 내맘 윗글을 올려놓았더니.. 졸업생 한 녀석이..
자기 시부모님이 하이앗트호텔 로비에서 차범근, 두리를 만나 사인을 받아왔다는데..
그걸 우편으로 내게 보내왔다.. 제자는 참 잘 키웠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