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적인 것들/괴이한 아이들

2002년 월드컵..^^

흰머리사자 2012. 10. 5. 23:18

2002년 월드컵 나는 차두리에 미쳐있었다.

- 이젠 나라도 생각 안 나는데 16강전안가 8강전  우리 공격수가 골을 넣었는데.. 

분명히 내눈에는 우리 공격수가 찬 공이 차두리 엉덩이 맞고 굴절해서.. 들어갔는데..   해설자도 아나운서도..

다음 날 어는 신문에도 기사화 되지 않았다.  -당시 슬로비디오로 몇번을 보아도 내 눈에 만 보였나보다..^^

 

그 차두리에 빠져있을때... 당시.. 홈페이지인가  성삼카페에 내맘 윗글을 올려놓았더니.. 졸업생 한 녀석이..  

자기 시부모님이 하이앗트호텔 로비에서 차범근, 두리를 만나 사인을 받아왔다는데..

그걸 우편으로 내게 보내왔다.. 제자는 참 잘 키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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