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10월 12일 성심학교의 마지막 <가족의 날>이 있었다. - 아마 교복이 자율화된 그 시기인 것같다.
<가족의 날>이라 함은 <어머니의 날> <아버지의 날> 3개의 행사가 3년에 한번씩하다.. 말 그대로 <가족의 날>이 가장 큰 행사였다.
내가 성심학교에 오기전 상명제자에게 초대받아 온 78년 그리고 81년 후유증으로 마루다 어렵게 열린 마지막 성심제...
교문모습... // 오른쪽 앞 앞치마.. 윤정희샘이 가정시간에 만든 글자 디자인을 내가 했다는 거..ㅋㅋ 기념관물품으로 보관
성당 옆 예전 낮은 본관건물이보인다..
카우보이 모자를 쓴 <로데오 경기> 말안장을 농구골대에 메달아... 운동장에 설치
이때도 경품이 있었나???/
줄의 모습은 포크댄스 추는 대열인데... / 오랜세월에 가물가물..확인해봐야지.. ㅠ.ㅠ
당시에도... 축제..운동회등에는 만국기가 걸려있어야했다.
10월인데도.. 토끼탈은 더워...^^
최아무개와 임미영..그리고...ㅋㅋ
등교길 소피아홀 벽면에..선전물..
오른쪽 2번째.. 노혜경이.. 이녀석은 우리반 번장.. 당시 고3..ㅋㅋ 학교랑은..깜깜.. 아~ 왼편은 정..아무개..
별관앞 음식판매대.. 예전 창틀..창틀이다... / 그 쇠창틀사이에는 반드시 열리는 비상구가 한쪽있었다...^^
수녀원에서는 수녀님들이 준비하신.. 진국..정말 맛있는 항상 조기매진인 곰탕을 가족의 날마다 단골메뉴였다.ㅋㅋ
돌아보고 계신 엔 맥마너스 수녀님(캐나다분)은 올해(2012) 봄에 돌아가셨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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