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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01
고베지진 나던 1995년 1월 한일 교류회를 일본에서 6박7일 진행하었는데 3일째 부터 수녀님은 합류하셨다.
동경 성심, 후지성심을 거쳐 마지막 오바야시성심학교애서 모임을 갖고 다음날 아침 오사카성을 관람하고 오후 간사이공항을 거쳐 한국으로 가는 계획이었다.
1월 16일 저녁 오바야시 성심학교의 수련관에서 학생 20여명 교사 5명(수녀님 2분 포함) 숙식과 평가회를 가졌었다. 그날 밤 김재숙수녀님이 오셨다고 일본 성심학교수녀님들이 일본 전통가옥에 자리를 마련 해 놓았다고 거기서 주무시라는 데도 수녀님은 특별 취급하지 말라며 부득 학생들과 함께 수련관에서 주무셨다.
- 오바야시 성심학교는 오사카 근교 다카라스카라는 곳에 있는데.. 이곳은 옛 고베의 끝자락이다.
다음날 17일 고베 지진이 난 아침.. 주무실 계획이던 전통가옥 모습이다
지진으로 파괴된 오바야시 성심학교 도서관
두번째 갔을때 찍은 생활관 모습 고베지진이 나기 2년 전인가 완성되었다고..
에피소드 02
주매분 수녀님 특강 동창회 주관 2008년 5월 27일
공부열심히 하는 김재숙 수녀님
에피소드 03
연극의 모시는 글 -1971년은 강당도 아니고 드라마센타에서 공연했다.
성심학교 초창기에는 교무일지도 영어로 기록하였다..
1961년
1969년 1972년
에피소드 04
한 순간에 수녀님의 기록을 정리하기는 어렵고 또 시간을 갖고 새로 나타나는 대로 모으고 정리해보자..
2013년 9월 성심학교에서 34년 6개월을 끝으로, 초기 상명학교에서 6년 까지 더하면 40여년을 교직을 하다 퇴직했다. 퇴직하면서 그래도 성심학교에 18회부터 오십 몇회까지 성심학교 반 역사를 근무하며 뭔가 기록을 정리해야 하겠다고 한 3년 준비한 것이 원효로 성당 (성심성당, 예수성심성당, 교구 공식 명칭은 옛 용산 신학교 성당) 의 이야기, 그래도 누구에게는 감수를 받을 계획으로 김재숙 수녀님께 갖다드렸다.
후에 노란색의 스티카를 붙여 퇴직 후에 돌려 주셨다.
나는 사진을 주로 찍는 편이다..
김수환 추기경님과도 김재숙 수녀님과도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워낙 내성적이라..ㅠ.ㅠ
2018년 초 기념관 옮겨 재개관 작업하여 오픈 하는 날, 모처럼 용기를 내어 한컷 찍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추가 20-0407-코로나19로 우울한 날이 계속되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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