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퇴직 후 여행/2013-06- 서유럽

다섯째날-4- 이탈리아 - 로마 / 베드로 대성당 / 덤- 성심학교 관련

흰머리사자 2015. 10. 2. 23:17

다섯째날-4- 이탈리아 - 로마 / 베드로 대성당 /   덤 >  성심학교 관련

 

베드로 대성당  광장

 

 

 

 

성 베드로 (산 피에트로 대성당-이태리어) 대성당

 

   

 

 

 

 

 

위 사진은 성수대의 천사들인데 앞족 관광객이 너무 많아 측면   -  오른편 2004년 사진

 

베드로 대성당 기둥에는 성인(수도원이나 수녀원을 창립한) 동상이 위 아래로 넣여 있다. 

  

 

 위 천장 사진도 2004년에는 빛이 들어와 헐 나은 것 같다

역시 사진은 빛이 있아야 한다...^^ 

 

   -  2004년 사진

 

바티칸의 근위병은 스위스 젊은이만 뽑는단다. - 2004년 사진

-

 

 

   

 

 

 

 

 

 

 

 

<덤>  베드로 대성당은 성심학교와 인연이 있다.

                                     -  성심수녀회와 성심학교 창립자이신 소피 바라 수녀님 상도 이곳에 있다. 

 

 

   

 

<덤2> 스페인 광장위의 삼위일체성당- 트리니타 데이 몬티 성당(Chiesa della Trinita dei Monti)

      아래 사진에 지붕이 있는 계단은 삼위일체성당... 그 옆 또 하나의 계단이 성심수녀원 관련 수도원(맨 왼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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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마들렌 소피 바라 수녀님에 대한 설명이 2층 올라가는 계단 기둥에 있다

      

 

경탄하올 어머니- MATER ADMIRABILIS..-  세계 각국의 성심학교의 주보 성인  

                                                                                                                                                         - 2004년사진

<경탄하올 어머니 벽화> -  1844년 뽀린느 빼드로(프랑스여자, 나중 성심수녀회원이 됨)의 작품

 

<경탄하올 어머니> 원어로는  MATER ADMIRABILIS..

 원래 꽃이 놓여있는 모습 /  급히 찍느냐.. 조금 기우러져.. 포샾 정리..

  

 그림 원화 위에 제목 MATER ADMIRABILIS 경탄하올 어머니> 이 적혀있는 것을 사진를 키워 보고 알았다..ㅋㅋ 

 꽃병을 옆으로 옮겨놓고 원화만 촬영.. 또 자세를 낮추는 것도 잊어버렸다..ㅋㅋ

그림의  오른편 아래 쪽에 싸인이 있는 것도 이번 사진을 보고 알았다.

 

 양 옆의 기념품함은 여기서 기도하여 기적을 이룬 분들의 기증품이란 설명을 들은 적 있음..?

  

     

 

                                                                                                                                                     - 2004년사진

  -2004년사진

 

 

 

방의 전경 - 기도, 강연이나 작은 미사가 있단다.

 

 

- 경탄하올 어머니 벽화의 유래 -
 
 1844년 젊은 뽀린느 빼드로(프랑스여자, 나중 성심수녀회원이 됨)가 당시 원장 수녀에게 수녀원을 향한 2층 복도의 벽에 성모님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허락을 받고 그렸는다.
 많은 어려움과 후레스코의 특수 기술도 모르고 작업을 시작하여 경험도 없는 젊은 화가가 성모님의 얼굴을 그리고있는 13시간동안 벽면이 마르지 않았다는고 한다.
 이는 뽀린느가 잠시도 성모님 보호를 게을리하지 않고 구한 마리아의 특별한 도움을 나타내는 '작은 기적'이라고 여긴다.

 그해 7월1일 일단 그림은 끝났으나 후레스코의 색이 예상보다 너무 선명하여 커텐 뒤에 숨겨 놓아야만 했는데 그 결과 후레스코는 서로 작용하여 현재의 아름다운 색채를 나타내게 되었다.
 1846년 10월 20일 교황 비오 9세가 수녀원을 방문하여 그 그림을 보시고 " 이 분이야 말로「경탄하올 어머니 (MATER ADMIRABILIS:기이하신 모친)」이다." 라고 칭찬하셔서  이 그림이 경탄하올 어머니라고 불리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초기에「기이하신 모친」이라고 부르다가 「경탄하올 어머니」로 바꾸었다.

 같은 해 11월부터는 이 성모님의 전구(傳求)로 많은 기적이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말 못하시던 성모성심회의 부랑뺑신부님는 이 성모께 9일 기도후 잃었던 입을 열었다.
 이 놀라운 은혜를 받은후 교황 비오 9세는 이 성화 앞에서 미사를 올릴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시고 다음해 10월 20일은 "경탄하올 어머니 축일"로 제정해 주셨다.
 그 후 많은 순례자들이 "경탄하올 어머니"그림 앞에 무릎을 끊고 기도하였다.
 그 중에도 특히 성녀 소피이 바라, 성 요한 보스코, 소화 데레사.. 등을 기억할 수 있다.

 

「경탄하올 어머니」그림 양 옆에 있는 많은 십자가로 기적을 이룬 분들의 감사함이 함께 하고 있었다.

 

 

경탄하올 어머니 -(2)

  전 세계에 퍼져있는 성심 학원에는 어디에나 「경탄하올 어머니」의 성화가 있다.
 그것은 이 그림에 나타나는 젊은 성모의 모습에서  성녀 소피이 바라가 바라본 이상적인 여성을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위  - 서울 성심여고의 경탄하올 어머니 그림

 

오른 편 - 외국에서 만든 여러 형태의 경탄하올 어머니

               카드, 열쇠고리,  메달..

 

 동경 성심학교(초 중고) 의     경탄하올 어머니                          오바야시 성심학교의   경탄하올 어머니

    

일본 성심여대의 경탄하올 어머니

 

「경탄하올 어머니」성화의 의미를 나누어 살펴보면  

 먼저, 몸으로 나타내는 큰 은혜,  내적 생활을 사랑하는 마음일 것이다.
 여기에는 천사가 "은총을 가득히 입으신 마리아여!" 라고 한 노래의 가장 깊은 곳에서 흐르고 있다는 뜻이 숨겨져 있다. 마리아는 우리의 신앙의 진리, 즉 하느님으; 눈결에 사는 모든 사람이 성령에 찬 성전이란 생각을 해주게 한다.

  둘째, 손을  자연스럽게 무릎 위에 놓고 눈을 아래로 내리며 조용히 생각하는 모습 전체가 이 진리를 말해주고 있다.
 "주께서 함께 계시다."는 한 마디야말로 마리아의 신비로운 매력일 것이다.

 세째,  마리아 옆에 세워진 실꽃과 발치에 놓인 바구니가 상징하는 하는 것이 내적 생활과 함께「경탄하올 어머니」가 가르치는 또 하나의 은혜이다.
 그 바구니 위에는 읽고 있던 성서가 놓여져 있다. 즉 마리아는 기도뿐 아니라 학문도 일도 동시에 사랑하였다. 기도하고 생각하고 일한다는 기본 적인 태도를 우리는 배우고 싶다.

  마지막으로 순결을 상징하는 백합꽃과 정의의 태양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희망을 나타내는 샛별에 마음을 두자.

 마리아는 성화 앞에 서는 모든 이에게 잠언으로 당신의 뜻 '야회께서 만물을 지으시려던 한 처음에 모든 것에  앞서 나를 지으셨다. 땅이 생기기 전, 그 옛날에 나는 이미 모습을 갖추었다." (잠언 8::22-23)을 말씀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