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의 성모자상

  

11월 20일 원로 수녀님들로 부터 들은 사실 1

 

*- 두 모자상은 거의 비슷한데..

 마리아의 굽혀진 팔의 옷모양 아기 예수님 팔 위치, 다리모습을 보면 분명 차이가 있고..

 둘다 예수님의 심장(예수성심의 의미)를 마리아님이 손에 들고 계시다.

오른편 동산 위의 예전 성모자상은 당시 용산성당에서 기증 받은 것으로..

해마다 흰페인트 칠에.. 덕지덕지..퉁퉁해져가..

1990년쯤 최금자수녀님이 교장이실때.. 칠을 하지않고 물로 씻을 수 있는 것으로 새로 구하셨단다.

2000년 근처에.. 학생수가 많아져 동산위에서의 성모대관식이 힘들어져.. 아래 축대끝으로 내려오고..

또 지금의 터로 옮겨졌단다. 

1990년대에도 동산 위에서의 바뀐 성모장의 모습 사진이 더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