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학교 자료들/사라진 추억들..^^

별관 입구의 아카시아 나무..

흰머리사자 2012. 10. 20. 19:54

 

아~ 오늘 2012년 10월 20일 토요일 12시 마포 가든호텔에서 20회의  30주년 홈커밍데이 행사가 있었다..

이 아이들은 1979년 내가 성심학교 옮긴 해에  입학해 첫 담임 맡았다...^^

 

...  돌아와 또 끝없는 작업을 계속한다...ㅋㅋ

 가운데.. 높고 커다란 나무가 아카시아나무.. 오른 편이 느티나무..

 

1990년 초  운동장 조회

 

 

82년 4월이란다. 다른 각도의 커어다란 아카시아 나무..

 

 베어진 앞의 버드나무.. 라일락이 꽃을 피울때도 아카시아 나무는 늘 겨울이었다..

 

 

            93년 4월...  // 1995년 나무가 쓰러짐 // 1997년 9월 별관 건물철거

 

1995년..방학을 앞둔 맑은 낮에..갑자기 천둥소리가 나서.. 내다보니..

그 커다랗고 높은 아카시아나무가 어이 없게..

치만 다행이 기념관쪽으로  정말 찢어지듯이 부러져 쓰러졌다.                 

                                                              ... 그 나무를 치우는 사진..

 그 이후 성심 동산에는 아카시아 냄새를 맡을 수 없게 되었다..


 

 

 

 

 

 

 

 

 

 

 

 

 

 

 

 

 

 

 

 

 

 

 

아~ 그 전에.. 구본관이 있을 때, 동산 남쪽 길에서 뒤운동장으로 가는 길에 이카시아 나무는 동네 쪽으로 쓰러져 아래 집 지붕을 쳤다.

그때 마루에서 할머니하고 있다 놀란 2~3살짜리 꼬마녀석도 커서 벌써 10년 전(담임)쯤에 성심여고를 졸업했다. // 참.. 내가 오래 있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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