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영(19회) ...2004년 6월 30일

남미영(19회) ...2004년 6월 30일

위 사진은 고2때 소풍가서 찍은 사진..

이 녀석 남미영이하고는 인연이 길다..    1975년 교직 3년차에 상명여중 1학년때 담임로 만나고..  상명초딩 출신으로 체조부여서 얼굴은 초5학년부터 알았다.  내가 성심여고에 왔을 때는 고2 인문계.. 워낙 밝은 성격이라...   2002~3년 어느날 아침 출근하는 운전길에 전화가 와서 받으니.. 미국이란다..  가족이 모두 이민간건 대학교때.. 남편이 미국사람이란다.  어찌어찌 나의 핸폰 번호를 알아.. 연락한다며  내년쯤 한국에 갈것같으니 뵙자고..하더니..    2004년 6월 30일 오전에 딸2명과 함께 왔다..  - 아~ 내가 중학교 교감으로 있을때여서..  딸들이 학생들을 만나고 싶어 해.. 교실에서 아이들도 만났다.  어떻게 여학생들끼리 학교에서 지내냐고.. 남여공학이 아닌게..    중1과 중3이라고 했던가.. 우리말은 아주 서툴렀다..ㅠ.ㅠ    참  이녀석과 같이 체조부하던 중2때 담임했던  희원이는  이태리 로마역 근처에서 한국식당을 한다던데...ㅋㅋ

 

** 위사진   21번 녀석도 가끔 본다..^^

2013-0608-이탈로마-로마역근처 태극기를 단 신랑과 함께 하는 한식식당  <가인> 

퇴직기념 유럽여행갔다가 우연히 들른 식당에서 배희원이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