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학교 자료들/성심국민(초등)학교

초등학교-학교생활

흰머리사자 2012. 10. 1. 09:50

 

 성심 국민학교는 1963년 3월 5일 50명의 신입생으로 개교..  각학년 1개학급.. 1969년 2월 첫 졸업생이 배출..  초대교장 주매분수녀님..

1976년 개교 13년만에 폐교하기로 결정 1982년 2월 14회를 끝으로 연인원 62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음. 

<野史> 고등학교가 1979년에 3학년 5학급, 2학년 6학급, 1학년 8학급으로 느어나고 초등학교가 폐교가 결정된 시점의 과도기에서

          1980년 고2(20회졸업생)의 자연계 2학급이 본관의 교실수 부족으로  별관(초등학교)교실을 빌려쎴다.

          당시초딩엔 엔 4,5,6학년 3개학년이..   퇴직하신 물리담당 심상범샘이 3층교실,  내가 젊다는 이유로 한층높은 4층교실을 사용

          덕분에 초딩아이들과 어룰릴 시간이 많았고 연이은 수업에는 초딩교무실에서 쉬기도  마지막까지 계신 샘이 여자 김선생님이셨는데.. 

          아~ 글구 재미난 일은 그 당시 졸업생들이 타 중학교에 갔다가 성심여고로 돌아온 학생이 한 학년에 5~6명정도 있었다.

 

 

 

  연도 미상  영세식 사진          //// 어머니들이 뒤에서있는 사진도 보았는데.. 확인 추가요 ??  

윗사진과 연계  -찾음..  영세식 후 어머니와 함께   //연도는 동창회에 넘겨 2012-1003

 

 

 1971년 2월 3회(?) 졸업생..

<野史> 이중에는 미국 대학의 컴퓨터공학교수를 개인적으로 알아 확인..^^

           당시엔 이름도 알았는데.. 언젠가 김재숙수녀님께 그 학생 이야기를 꺼내자 엊그제 제자처럼 아주 훌륭한 졸업생이라고 칭찬.. 

 

위 두사진은 같은 사진...  성심초등 7회인가..  1969년 입학 당시 별관(초딩건물) 4층강당에서 찍은 사진이라는데.. 1975년2월 졸업

   여기에는 최윤정 (발고락테스), 정선혜, 박희경, 속썩인 쌍둥이 오준임,준숙,  화정이... 그리고..  박수현..

<野史>  이렇게 줄줄이 아는 건 상명여중에서 교사 3년차인 1975년 3월에 만난 녀석들...

            꼬마 철학자 최윤정 (벌명 발고락테스)은 미국에서 국제변호사를 하고 있음 15년쯤 성심학교 방문,  분당에 산다는 박수현이도..

            언니가 영수인 화정인 수학을 전공한거까지 만 전하고..  미술을 전공한 박희경인 여전히 착하고 예쁜 짓만 하고..

            우~가 앞에 붙어야 이야기가 시작되는 오준님,준숙 쌍중이 자매는  준숙인 미국에.. 준임인 성심여고(19회) 컬트계에선.. <3편참조>

            정선혜는 필리핀에 살고있음.. 올(2012년) 여름방학하고 도봉산에서 교직원연수 도중..  성심학교에 와있다는 전화 받음..ㅠ.ㅠ

 

연도미상 소풍가서 단체사진..^^;;  옆의 대기조..

 

연도미상.. 연극공연 / 바랜색은 흑백사진으로 보정처리함

초딩 미술시간.. 남자샘 성함도 알고 있엇는데.. 추석연휴 뒤 초딩 앨범이라도 확인하자..

 

국민학교 초대교장 주매분 수녀님 모습도보이고...

 앉은 모습만 보아도.. 성심초딩같다.. 정말 다른세계에서 온 것같은 아이들 /

 

  <野史>  상명학교에서 만난 성심출신 녀석의 에피소드

1975년 상명학교에서 환경미화로 대청소 시간이었다. 두녀석에게 복도 유리창 청소를 시켰고 조금 후에 와 보니 한 녀석은 없어지고 다른 한녀석은 복도의 옆반 유리창을 닦고 있기에.. 너 뭐하는거야?.. 한녀석은 어디 가구?..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우리반 유리창은 닦았고..하기에. 그럼 너는 왜 다른반 유리창을 닦어? 하니.. 거기도 우리학교 아닌가요.. 옆 반은 청소당번이 없는지 닦지도 않기에 도와주는 거라고..^^

 1979년 내가 성심학교에 오기전까지는 사실 나는 성심초딩 출신들이 대개 조금 어리버리하고 순둥이가 많기에 (오준숙이 너는 빼고),  

아~ 여학생만 1반 그것도 6년을 같은 반이었으니.. 조금 과잉보호된 사립학교 교육이라고 생각했었다..ㅠ.ㅠ ..

성심교육 지금과는 전혀 다른.. 예전에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사고를 가르쳤으면 요즘은 수녀님들이 촛불들고 행동으로 앞장서 보여주는 ..^^ 

 

성모대관식.. 동산위의 성모자상..

이 아이들의 교복색은 자주색이 아니고.. 좀 밝은 군청색, 모자도 - 개인적으로 우연히 당시 칼라 사진을 갖고 있음(아래사진 확인要)

 

70년대초  4~5학년 때 사진이랬으니까..

아주 예쁜 초딩 두명.. 당시 칼라.. 

 이 사진은 당시 성심여중 영세식 사진아닌가?

- 사진화일 이름은 초딩으로 분류되어있는데.. 교복이..그리고 교표에 SH 마크가..


 

연도 미상.. 아마 야외활동가려고 기념관앞에 정렬하고 있다.

 

초딩 교실 수업분위기 

야외활동을 가느냐.. 교문을 나서는 모습 


 

 

 

연도미상.. 합창대회라고 사진화일 이름이 되어있는데..

상황 (식탁을 겸한 책상)을 보면 바자회류의 행사에 뒤의 국제학교 남학생들 모습도 보이는 걸 보면.. 초딩들이 특별공연하는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