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근교 후지성심학교 본관.. 성당을 겸하고 있음
- 입시제도에 관한 에피소드//
여기도 수녀님이 교장을 하고 있다. 학교설명하는 중 작년에 성심여대에 들어간 학생수가 52명인데.. 올해는 48명이라고 하셔
<참고> 일본은 동계진학이라고 해서 같은 재단 학교는 학교장 추천에의한 무시험 입학제도가 있는데.. 대학에서 심사는 형식적이고
정말 순수한 고등학교의 학교장 추천에 의한 입학이다. 그래서 사립 학교가 유치원 부터 줄서기가 있는 거..
물었다.. 왜 올해는 적으냐고 ? 답은 간단 명료했다.. 자격에 해당하는 학생이 그것 뿐이라고... 정말.. 헐~이다.
성당 종탑을 차밭에서 내려다 본 학교 (후지성심있는 수소노시가 시즈오카현에 있으니 차가 유명)
본관 앞에 분수가 있다.
후지성심교복.. 겨울방학 중 민박때문에 일부러 나와 일반 학생들 모습은 볼 수 없었다.
민박때문에 일부러 부모님이 오셨다.. 허긴 후지성심은 자동차가 없으면.. 짐을 들고 움직이는 건 정말 어렵다..
누가 일본 학생이고 누가 한국 학생인지 구별이 안간다. 미키 목도리를 한 두 애 중 한 명은 일본애.. 또 다른 두 명도..
- 민박친구/ 펜팔및.. 여름 한국방문했을때도 민박친구.. 커플-목도리를 선물하고.. 키까지 끼리끼리 비슷하다..ㅋㅋ
교무실 / 후지성심은 중고 각학년이 2개반씩 있다. / 고3부터 순서가 반대이다..
음악실 / 부활동이 워낙 강한 일본이니까 드럼세트가 있는 건 어쩜 당연할지도..^^
체육관.. 그 작은 학교에 농구코트가 2개쯤 들어가는 체육관이라니..
학교 내에 있는 기도의 집.. 일반 명상, 피정자를 위해서도 개방된다.
기도의 집 현관
기숙사 내부 / 동경성심학교를 떨어진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여 기숙사를 운영한다.. 물론 지역 학생들도 많이 온다.
야외 수영장에서 내려다본 성당 종탑
본관 종탑
기도의 집 뒷편의 차밭.. 뒤로 후지산이 보인다.
같은 곳.. 산책로가 있다.
기도의 집 앞 성모자상 앞 능선에서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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